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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봉사
개발도상국 구강보건의료 지원 활동
아시아를 대표하는 치과병원으로서 구강보건 수준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고 구강건강 증진활동을 펼침으로서 개발도상국의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구강보건 수준이 열악한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2007년부터 악안면기형환자의 수술과 치과진료를 통해 밝은 웃음을 찾아주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의료봉사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과 교육,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선진 치의학을 전수하고자 하였습니다.
강제이주민 구강보건의료 지원 활동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강제이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려인들의 구강보건에 관심을 기울이고, 2007년부터 지원 사업을 준비하였습니다. 2007년 연해주 고려인 강제이주 140주년 기념관 건립사업에 외래 치과진료실 설치를 지원하고자 치과의료장비를 기증하였고, 치과 개소식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고려인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기념관 준공에 따른 저경치과 개소식을 기념하여 무료의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2011년에도 무료 의치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