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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운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운영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하여 맞춤형 치과진료 서비스 제공 |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선영)은 지난 6월 10일(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하며 이동진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2024년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사업을 시행한 이후 광명시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과 논의를 거쳐 이번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진료를 성사시켰습니다. 이동진료버스와 다양한 진료 장비를 직접 복지관으로 옮겨,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반 치과의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환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이동진료는 치주과 김윤정 교수를 필두로,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와 치과보존과 송윤정 교수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원내생, 교직원 등 총 18명의 의료진과 지원 인력이 참여하여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총 33명의 환자에게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및 치주소파술 등 잇몸 치료 △충치 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진료 후에는 거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환자들이 머무는 공간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상담을 추가로 시행했습니다.
김선영 원장은 “오늘 우리 병원 교수진이 현장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분들을 직접 만나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분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인근 지역사회의 공공보건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의료사업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외에도 취약계층 무료 치과진료, 지역주민 대상 건강강좌,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1]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봉사단의 단체사진
[사진2] 치주과 김윤정 교수의 진료모습
[사진3] 구강내과 김문종 교수의 진료모습
[사진4] 치과보존과 송윤정 교수의 진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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