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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치과병원, 페루 꾸스꼬에서 의료봉사 펼쳐

관리자 2023-11-06 조회수 : 14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020()부터 30()까지 페루 꾸스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보철과 김웅규 교수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치과병원과 두산(회장 박정원)이 주관하고 페루 꾸스꼬 소재 대학인 UNSAAC(Universidad Nacional de San Antonio Abad del Cusco)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 협력해 실시되었습니다.

 

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현홍근 교수를 단장으로 치과보철과, 치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사회복지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UNSAAC 치과대학과 꾸스꼬 외곽 지역보건소 등지에서 빈민가정 아동 및 성인 약 129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진행했습니다. 봉사단은 간단한 충치 치료에서 발치, 불소도포, 스케일링, 보존 및 보철치료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일조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보철 진료를 새로 도입해 치아가 하나도 없는 고령의 무치악 페루 원주민 8명에게 전체틀니 보철치료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날 전체틀니 보철진료를 받은 라모스(67) 씨는 치아가 불편해도 치과 진료 기회가 좀처럼 없어서 참고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그런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멀리 한국에서 온 봉사단이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김웅규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페루까지의 거리가 멀고, 현지의 사정이 우리나라와 달라 의료봉사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틀니 보철치료 이후 만족하는 환자를 보면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1] 서울대치과병원 김웅규 교수의 페루 원주민 보철 진료 모습


[사진2] 서울대치과병원 페루 의료봉사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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