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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생 익스턴십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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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생 익스턴십 교육 실시 |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2024년 12월 23일(월) ~ 2025년 1월 16일(목)까지 해외대학에 재학 중인 지원자 2명에게 익스턴십(Externship)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익스턴십(Externship) 프로그램은 외부 고등학교, 대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경험하고, 지식 습득과 첨단기술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입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치주과, 치과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에서 실시되었습니다.
Externship 교육생 Ashley Kwon은 2024년 12월 31일(화)부터 2025년 1월 15일(수)까지 매일 진료를 참관하고 증례 분석과 진단, 치료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웠습니다. 해당 학생은“짧은기간이었지만 다양한 진료과의 교수님들을 쉐도잉하며 외래 검진과 수술, 치료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교수님들께서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신 덕분에 진료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간단한 어시스트를 통해 실제 임상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정말 뜻깊었다. 전문과목마다 진료내용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상호 협력하며 진료를 연계해나가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다. 또한, 단순히 치아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치과 진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다. 교수님들께서 진로 관련 조언과 경험을 나누어 주신 것도 큰 도움이 되었고, 치과의사로서의 진로에 대해 더 큰 동기와 확신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다른 Externship 교육생 또한 “현장실습을 통하여 교수님과 치과위생사 등 의료진간의 협업과 효율적인 업무 분담을 하는 모습을 보았고, 치과의사는 뛰어난 임상술기 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직업이라고 느꼈다. 나아가 치과병원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이 감정노동자라는 점을 깨달았으며, 존중과 배려를 통하여 내원하신 환자분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얻고 성장해가는 관악치과병원의 모습을 보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에게 치의료 지식과 첨단기술을 전하는 것은 물론 의료시스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의학 전공을 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확대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진1] Externship 치과교정과 교육 모습
[사진2,3] Externship 치주과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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