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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 성료

관리자 2025-03-13 조회수 : 38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 성료

개원 10주년 맞아 풍부한 임상 경험과 지식 공유의 장 펼쳐 -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성민)이 지난 3월 9()에 개원 1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및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 2층 대강당에서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었으며, 특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명의 교수진이 총 출동하여 지난 10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치료 전략 및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알찬 강의를 선보였다최종 등록자는 총 490명에 달했으며개원가의 많은 임상의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2층 대강당 뿐만 아니라 1층 세미나실 3군데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첫 세션에서는 김문종 교수(구강내과)가 연조직 질환의 감별진단 및 초기 약물 치료를 주제로 진료실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이 쉽지 않았던 각종 연조직 질환의 치료전략을 제시하였다이어서 이미영 교수(치과교정과)가 실제 다양한 중장년층 교정 환자 증례를 공유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낙연교수(치과보존과)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외상 치아의 치료방식과 노하우를 정리하였고송윤정교수(치과보존과)는 치아 통증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서를 주제로 그 동안 보존과에 의뢰온 증례를 처치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재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박치연 팀장(서울대학교치과병원 원무과 심사관리팀)의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치과 보험 청구강의는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위생사에게도 유익한 실무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오후에는 김윤정 교수(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 라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포문을 열었다오늘날의 임상의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처치 및 유지관리에 관해 최신 학술 동향을 정리하고실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의 10년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표하였다정재은 교수(치주과)는 연조직 증대술 중 개원가에서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FGG (유리치은이식술와 관련하여 생생한 수술영상과 함께 숙련된 술자의 노하우를 알려주었고백연화 교수(치과보철과)는 IARPD를 주제로 그 간의 증례와 치료 전략을 다각도로 선보였다.

 

네 번째 세션은 김웅규 교수(치과보철과)가 전치부 치료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였고이주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RONJ 와 관련하여 다양한 근거에 기반한 대처법을 제시하였다마지막으로김성민 병원장이 직접 진료실을 넘어선 치과의사 의료 윤리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사회적 책임과 의료 윤리에 대해 강연하며 대미를 장식하였다그동안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펼쳐온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에 관한 소개와 함께 현재까지 진행한 개도국 의료기술 지원원격진료 및 교육사업 등을 돌아보며 청중으로 하여금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진 치과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견을 제시하였다.

 

학술 포스터 경연 또한 학술대회의 열기를 더했다총 15편의 연구 및 임상 증례가 발표되었으며국내 의료진 뿐 아니라 미얀마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 연구진이 참여해 다양한 치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김문종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년 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특히진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치료 전략과 최신 학술 동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개원가의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치과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를 마친 후 5시부터 치의학대학원 1층 홀에서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기념식에서는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박영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정상철 서울대치과대학 동창회장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최정화 관악구보건소장최인규 관악경찰서장 등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내외빈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에서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고난이도 치과진료는 물론이고 치과 전반 통합진료를 시행하여 관악캠퍼스 구성원을 비롯하여 관악구민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책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10년의 혁신, 100년의 미소”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서남부 지역 거점의 치과병원으로서의 진료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무료진료건강강좌찾아가는 치과진료소 등의 꾸준한 공공의료사업과 치의학대학원 임상교육그리고 연구 협력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강건강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1]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김성민 원장 강연

 

[사진2] 학술대회 대강당

 

[사진3] 학술대회 연자와 포스터 수상자 기념촬영

 

[사진4]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수진

 

앞줄 왼쪽부터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문종 교수정재은 교수김윤정 교수송윤정 교수

 

뒷줄 왼쪽부터 양일형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백연화 교수,

김문종 교수이미영 교수이주영 교수김성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사진5] 개원 10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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