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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랑니를 뻈는데 오늘까지 피가 나고 아픕니다. 무슨 이상이 있는건가요?

관리자 조회수 : 10734
사랑니 발치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가능한 경우에서부터 깊이 매복되어 매우 어려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매복되어있던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면 발치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지혈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루정도 지나면 피가 많이 나지 않지만, 깊이 매복되어 있어서 주변의 뼈를 삭제받고 치아의 분할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은지 2~3일이 지나도 피가 조금씩 나고 통증이 심할수 있습니다.

 

매복사랑니 주변 뼈 삭제 전 사진매복사랑니 주변 뼈 삭제 후 사진

 

누워 있을 때 베개가 젖을 정도의 출혈, 입안에 금세 피가 고여서 삼키기 힘들며 피덩어리를 뱉어내는 정도의 출혈 시에는 발치 당일이라도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발치후 출혈에는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후 통증은 수술시 시행한 국소마취가 풀리는 시간에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발치후 국소마취가 풀리기 전에 가능한 빨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술후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인 진통제를 1알 정도 추가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단, 수술받은 지 3일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정도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매복된 사랑니는 더 이상의 맹출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한두번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한 지속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낭종이 생기기도 하며, 감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복된 사랑니는 발견하는 대로 발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 상태이며 병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경우로 판단되는 일부의 경우에는 발치하지 않고 주기적인 검진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