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닥터로그인 영문사이트

전체메뉴 닫기

진료상담FAQ

진료과/센터

공공의료

Home > 고객서비스> 진료상담FAQ
프린트

아이 하나와 치아 하나를 맞바꾼다?

관리자 조회수 : 4809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이라는 소설을 보면 어머니가 어린 아기를 가질 때마다 치아가 하나씩 뺘져나간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통상 생각하는 것처럼 태아에게 칼슘을 빼앗겨서가 아니며 임신이라는 특수상황 속에서 식사횟수는 증가하나 거동이 불편하여 양치질은 잘 못한다던지, 입덧으로 인한 구강 내 산도 증가로 충치발생이 많아진다던지 하는 상황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임신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염증의 발생 증가도 큰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대개 임신 2-3개월에 잇몸 염증이 발생하여 8개월까지 그 정도가 심해지다가 9개월경에 감소하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임신성 치은염'이라고 하는데 이는 이시기에 분비되는 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적은 양의 치태나 치석의 침착으로도 심한 염증이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임신성 치은염'은 염증이 존재했던 부위에 영향을 주며, 가임 여성의 경우 치태나 치석등을 제거하기 위한 전문적 치료가 필요하며, 칫솔질, 치실 사용 등 일상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한층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